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실패할 수 있는 용기 _ 유안진

시 쓰는 마케터 2024. 6. 10. 08:18

 

 

 

실패할 수 있는 용기

 

                                    유안진

 

 

눈부신 아침은

하루에 두 번 오지 않습니다.

찬란한 그대 젊음도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어질머리 사랑도

높푸른 꿈과 이상도

몸부림친 고뇌와 보석과 같은 눈물의 가슴앓이도

무수히 불밝힌 밤을 거쳐서야 빛이 납니다.

 

젊음은 용기입니다.

실패를 겁내지 않는

실패도 할 수 있는 용기도

오롯 그대 젊음의 것입니다.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실패한 숫자만큼의 겸험은 성공할 가능성을 높이는 법입니다.

용기 있게 도전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