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말의 품격 _ 이기주

시 쓰는 마케터 2024. 9. 30. 08:48

 

 

 

말의 품격

 

                          이기주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나만의 체취, 내가 지닌 고유한 인향은

내가 구사하는 말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상대의 단점만을 발견하기 위해 몸부림친다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내면이 가난하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면의 수양이 부족한 자는

자기의 실수와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만 하기 마련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말하는 법을 배우고 품격있는 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 2024년 9월 30일 월요일입니다.

그 사람의 언행은 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품격있는 말을 사용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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