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김영랑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이길래
내 숨결 가볍게 실어 보냈지
하늘갓을 스치고 휘도는 바람
어이면 한숨만 몰아다 주오
* 2026년 8월 14일 금요일입니다.
다정한 바람이 시원한 아침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광복절 연휴 되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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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 Blowing So Affectionately
Kim Young-rang
Since it was a wind blowing so affectionately,
I lightly loaded my breath upon it.
O wind that grazes the edge of the sky and whirls around,
why on earth do you bring back only s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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