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김광섭 나의 마음은 고요한 물결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구름이 지나가도 그림자 지는 곳. 돌을 던지는 사람 고기를 낚는 사람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리하여 이 물가 외로운 밤이면 별은 고요히 물위에 뜨고 숲은 말없이 물결을 재우나니 행여 백조가 오는 날 이 물가 어지러울까 나는 밤마다 꿈을 덮노라. * 2018년 5월 17일 목요일입니다.어제 오늘 봄비 같지 않은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