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탄일 정연복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세상에 없습니다 모든 시간이아주 똑같이 소중합니다 아직은 우리가 살아 있어날마다 '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시간은 우리에게서 영영 멀어집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만 누릴 수 있는최고로 귀한 선물인 '시간'을 우리는 매 순간의미 있는 일들로 채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우리는 뜨럽게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 가슴 속 사랑의 불이 식었다면한시바삐 그 불을 다시 피워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날에라도사랑의 신을 맘속에 모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천사인 아기 예수가언제라도 우리 맘속에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단지 12월 25일뿐만 아니라일 년 365일 모든 날이 똑같이 귀하고 거룩한 날이요성탄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