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근무하던 개발자와 기획자가 '팟게이트'라는 앱 소개 플랫폼을 만들어 벤처를 창업했답니다. 이후 2014년 초 앱 개발자들을 위한 진성유저(실제 사용하는 유저) 확보가 용이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새롭게 런칭했답니다. 기존 캐시슬라이드처럼 한 번 설치하고 100원 200원을 받는 시스템은 1회성에 그치는 한계와 설치 후 바로 삭제되는 경우가 많았죠. (소위 체리피커라고 합니다.) 애드픽은 게임앱이나 생활앱을 개발한 회사에서 혹은 SNS를 통해 소개할만한 영상이 있을 경우 애드픽에 의뢰를 하면 광고주 리스트에 등록되고 애드픽의 48만 명의 파트너들이 블로그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 이를 홍보해 수익을 얻는 구조랍니다. 출시 6개월만에 월 300~400만원을 버는 파트너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