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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_ 이동식

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by 시 쓰는 마케터 2021. 5. 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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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동식



친구야 길을 가다 지치면 하늘을 봐
하늘은 바라보라고 있는 거야

사는 일은 무엇보다도 힘든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의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포기해 웃음마저
잃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 있는 거야.

정녕 주저앉고 싶을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 와도
용기를 잃지 말라고 살라고
신념을 잃지 말라고 살라고

 

 

* 2021년 5월 27 목요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이른 건 없고,

꿈을 이루는 데 제한시간은 없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시작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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