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_ 김현승 새해 인사 김현승 오늘은 오늘에만 서 있지 말고, 오늘은 내일과 또 오늘 사이를 발 굴러라. 건너 뛰듯 건너 뛰듯 오늘과 또 내일 사이를 뛰어라. 새옷 입고 아니, 헌옷이라도 빨아 입고, 널 뛰듯 널 뛰듯 이쪽과 저쪽 오늘과 내일의 리듬 사이를 발 굴러라 발 굴러라. 춤 추어라 춤 추어라. * 2022년 1월 3일 월요일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계획하고, 다짐하고, 시작하는 1월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