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태주
얼마나 떠나기 싫었던가!
얼마나 돌아오고 싶었던가!
낡은 옷과 낡은
신발이 기다리는 곳
여기,
바로 여기.
*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광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20년 동안 가장 많이 내린 함박눈을 보고 왔습니다.
한 주의 시작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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