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그 한 마디를 못한다 _ 김철현

마음은 늘 어린 아해 2023. 6. 16. 08:19

 

 

그 한 마디를 못한다

 

                                     김철현

 

 

한 마디면 되는 것을

그 한 마디를

못하고 산다

"미안하다."

 

마음에 담아 두고

병들어하면서도 그 한 마디를

못하고 산다

"보고 싶다."

 

숱한 말들을 쏟아내며 살지만

정작 그 한 마디를

못하고 산다

"사랑한다."

 

 

* 2023년 6월 16일 금요일입니다.

한 마디 말로 천 냥 빚도 갚는 법입니다.

곱고 바른 말을 사용하는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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