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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풍경 _ 생떽쥐베리

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by 시 쓰는 마케터 2020. 1.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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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풍경

 

                         생떽쥐베리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 가는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

 

 

* 2020년 1월 16일 목요일입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행동이 진심입니다.

진심을 다하는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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