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친구여 _ 하지영

마음은 늘 어린 아해 2025. 5. 30. 08:25

 

 

 

친구여

 

                       하지영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 2025년 5월 30일 금요일입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어야 하는 법입니다.

결과를 만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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