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2023년 4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길은 열려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로 가 보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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