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이규경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 2024년 3월 19일 화요일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지금을 먼 훗날 좋은 그 때로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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