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바로 _ 김지하

시 쓰는 마케터 2025. 1. 6. 08:50

 

 

 

바로 

 

                    김지하

 

 

내게는

내 길이 따로 있다

그것을 잊었구나

 

마지막까지

이 길

혼자 가리라, 똑바로.

 

바로 가면

아무리 굽은 길도

다 펴지리

 

 

* 2025년 1월 6일 월요일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계속 문제가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