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의 법칙 의성어는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 줄로 문장을 쓸 때 의성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통통 튀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다음 문장을 비교해 보라. 1. 그는 큰 소리로 웃었다. 2. 그는 껄껄껄껄 웃었다. 3. 그는 활짝 웃었다. 1은 보통의 서술적 문장이고 2는 의성어로 표현한 것이며 3은 의태어를 활용한 것이다.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어감이 달라진다. 의외로 대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글을 쓸 때 의성어나 의태어에 인색하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그저 초등학교 때나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나 이런 것을 활용하는 것이 유치해 보인다는 선입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대로 잘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문장이 된다는 걸 잊지 말자. 사물의 소리나 인간이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