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_좋은글, 일기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_ 김철현

마음은 늘 어린 아해 2022. 11. 1. 08:03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김철현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가지고 싶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이라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나에게 너는
언제나
한 송이 꽃과 같다.

 

 

* 2022년 11월 1일 화요일입니다.

꽃다운 청춘들이 황망하게 스러져갔습니다.

새로운 한 달의 시작 겸허하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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