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김철현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가지고 싶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이라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
나에게 너는
언제나
한 송이 꽃과 같다.
* 2022년 11월 1일 화요일입니다.
꽃다운 청춘들이 황망하게 스러져갔습니다.
새로운 한 달의 시작 겸허하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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