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2026년 6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럼이 없어야 당당할 수 있습니다.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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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Yun Dong-ju
Until the day I die,
I pray that I may have no shame before the sky.
Even the wind rustling through the leaves
has made me suffer.
With a heart singing for the stars,
I must love all things that are dying.
And I must walk the path that has been given to me.
Tonight, the stars are brushed by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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