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겠지요 단 한 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 송이, 한 송이의 꿈 어느 들녘에서, 지금쯤 어떤 빛깔로 익어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 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 2019년 9월 9일 월요일입니다. 추석연휴가 있는 한 주의 시작입니다. 짧은 한 주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